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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현재, 인공지능 투자비서 'ET라씨로'는 시간외 단일가 매매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엘앤케이바이오, 성창오토텍 등에 대해 최근 동향을 분석했다.
엘앤케이바이오(156100)은 18일 시간외 거래에서 +9.7% 상승한 1만355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2만5907주다. 엘엔케이바이오는 척추 임플란트 개발 및 판매업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척추 임플란트 신제품인 '패스락-TM'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출 물량은 '패스락-TM' 제품 총 515개로 약 77만달러(9억8000만원) 규모다. 미국내 판매는 이 회사의 미국 신설 법인인 '엘앤케이스파인'을 통해 이뤄지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 내 주요 병원에 등록을 시작했다"며 "이번 달까지 최소 2곳 이상의 등록을 완료하고 여러 대리점과의 계약도 추가로 체결해 올해 미국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성창오토텍(080470)은 18일 시간외 거래에서 +8.4% 상승한 919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8133주다. 성창오토텍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
성창오토텍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 대비 478.1% 늘었다고 지난 3월 공시했다. 매출액은 15.2% 증가한 1446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엘앤케이바이오, 성창오토텍, 티로보틱스, 태웅로직스
티로보틱스(117730)는 18일 시간외 거래에서 +7.1% 상승한 835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4만4739주다. 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다.
티로보틱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6억원으로 전년대비 66% 증가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1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는 "로봇 사업에 사활을 걸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진공로봇, 헬스케어로봇, 물류로봇, 서비스로봇 분야 등 최고 수준의 솔루션 기업으로 돋움하여,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웅로직스(124560)는 18일 시간외 거래에서 +6.7% 상승한 1만685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9만4491주다. 태웅로직스는 국제물류주선 전문업체다.
태웅로직스는 양재아이티와 '태웅로직스 차세대 종합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업무협약에서 30여년간 국제물류 솔루션을 만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양재아이티와 손잡고, 태웅로직스 성장에 발 맞출 수 있는 맞춤형 차세대 종합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태웅로직스는 신규 시스템에 △업무 단계별 프로세스 연계를 강화해 업무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친화적 시스템 화면 구성으로 업무 편의성을 높이며 △시스템 내에 내부 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내부 통제를 보강할 계획이다.
조용준 태웅로직스 사장은 "이번 차세대 종합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업무 지속성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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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