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씨-솔로, 'MSA 전환 개발자 고민' 해소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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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씨코리아(대표 이제응)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기업 솔로(Solo.i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루 메시 엔터프라이즈', '글루 에지' 등 솔루션을 공급,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도입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오에스씨코리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오픈소스 SW를 중심으로 MSA와 데브옵스 전환 컨설팅·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MSA 플랫폼 '오픈MSA'를 기반으로 MSA 전환고객을 지원하며, 기업형 부가 서비스와 솔루션을 확장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엔 클라우드 MSP 사업부를 론칭하며 고객을 유치하는 등 MSA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에씨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디지털 전환과 마이크로서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논의되는 것이 서비스 메시”라면서 “많은 고객은 오픈소스 서비스메시 기술인 이스티오(Istio) 도입을 검토하지만 매우 복잡하고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이어 “멀티 플랫폼을 운영하기 위한 API에 대한 관리에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오픈소스 중심의 기술 스택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에 검증된 '글루 메시 엔터프라이즈', '글루 에지'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고객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로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통제, 신뢰성, 관측가능성, 확장성과 보안성 등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때문이다.

오에씨코리아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제품을 앞세워 기존 API 관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스티오 서비스 메시 기술을 기반으로 글루 메시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손쉽게 통합된 서비스 메시와 컨트롤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글루 메시 엔터프라이즈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멀티 클러스타와 멀티 메시 서비스, 메시 환경을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글루 에지는 오픈소스 엔보이 중심의 API 게이트웨이와 인그레스 컨트롤러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에지에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글루 에지는 에지에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촉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엔보이 기반 API 게이트웨이와 수신 콘트롤러이다.

이딧 르빈 솔로 대표는 “오에스씨코리아는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한 많은 경험으로 네트워크 상의 다수의 분산된 마이크로서비스를 관리하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고객 고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의 몇 안되는 기업”이고 말했다.

그는 “솔로 제품은 기업 고객의 이런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솔루션 중 하나로 오에스씨코리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과 시장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서비스 메시에 대한 발전된 경험과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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