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정보보안 기업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에 선정, 랜섬웨어 등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한 ICT 중소·영세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세이퍼존은 랜섬웨어 보안 제품과 정보유출방지(DLP) 제품을 KISA '보안솔루션 지원(컨설팅서비스 포함)'과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 정부 정보보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소기업에 각각 제공한다.
랜섬웨어와 개인(중요)정보유출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 또는 예방 차원의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속,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권창훈 대표는 “국가적·사회적으로 피해 예방이 시급한 중소·영세기업의 신·변종, 진화된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을 원천 탐지·차단하는 랜섬웨어 보안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연간 2조 5000억원에 달하는 랜섬웨어 피해액 68%에 해당하는 중소·영세기업들의 랜섬웨어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