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특허센터 연다...대학 창업부터 투자유치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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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전경

건국대가 대학 기술사업화를 전담할 특허센터를 가동한다.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을 통해 대학 지식재산(IP) 발굴부터 창업·투자까지 원스톱 지원할 방침이다.

건국대는 특허센터에서 발굴한 대학 연구성과 및 기술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인큐베이팅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허센터가 앞장서 기술이전, 자회사, 교수창업, 학생 등 사업화 이전단계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센터는 9월 문을 여는 산학협력관에 설치된다. 산학협력관은 교원(교수)·학생 창업과 외부협력기업 연구개발(R&D)을 위한 공간이다. 산학협력단과 대학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등도 입주한다. 건국대가 보유한 의대, 동물병원 등 전임상실험이 가능한 R&D 생태계도 활용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송창선 산학협력단장(수의학과 교수)이 대학기술지주회사 대표를 겸직하도록 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창구를 단일화했다.

송창선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 대학 특허를 활용하자는 시도는 많았으나 단기 성과에 치중했다”며 “특허센터 설립으로 대학내 유망 특허를 선제 발굴하고 기술지주와 창업공간에서 창업과 투자유치까지 체계적으로 인큐베이팅하는 시스템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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