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드엑스, 아이렌소프트와 '초저지연 라이브 스트리밍 공동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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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엑스(공동대표 권정식, 최영현)가 IT 기업 아이렌소프트(대표 한제헌)와 '초저지연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쿼드엑스는 PaaS형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브릭스 클라우드 (BrixCloud)에 아이렌소프트가 제공하는 초저지연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탑재해 공동 사업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렌소프트는 초저지연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 원천 기술을 보유한 IT 기업이다. 스쿼드엑스는 브릭스 클라우드에 초저지연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탑재해서 선택형 미디어 워크플로우를 이용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브릭스 클라우드에서는 방송 목적에 따라 지연시간이 각각 다른 미디어 워크플로우를 선택할 수 있다. 안정적인 대량 트래픽 처리와 기술적 범용성을 위해서는 지연시간 10초 내외의 일반 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개선된 실시간 소통과 퀴즈, 이벤트를 통한 유저 참여도 활성화할 수 있다. 매출 상승효과를 위해서는 지연시간 1~3초 미만의 초 저지연 라이브를 선택하여 방송할 수 있다.

PaaS(Paltform-as-a-Service)기반의 브릭스 클라우드는 미디어커머스를 신규로 도입하는 고객사 뿐 아니라 기존의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을 도입한 브랜드사와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임대 사업자도 초저지연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브릭스 클라우드는 유연한 모듈 기반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UIUX를 담아낼 수 있어 자사 쇼핑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렌소프트는 소규모 및 저화질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알려진 국제 표준 프로토콜을 고도화하여 라이브 스트리밍 중 발생하는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2017년과 2020년 SK텔레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 추진을 시작으로 초저지연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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