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색조 전문 브랜드 롬앤과 협력해 미국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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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실리콘투

실리콘투(Stylekorean Inc.)는 ㈜아이패밀리SC의 색조 브랜드 Rom&nd(이하 롬앤)의 미국 시장 독점 영업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롬앤의 글로벌 총판사인 아시아비앤씨와 함께, 롬앤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롬앤은 'MZ세대가 팬덤을 자처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 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여 온 색조 브랜드다.

실리콘투는 최근 캘리포니아 산타페 스프링스로 물류 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케이뷰티(K-Beauty) 브랜드사들에게 물류, 영업, 마케팅 대행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 닷컴의 영업 및 물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리콘투는 케이뷰티 브랜드 사의 자체이커머스 몰 운영 대행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허브, 얼타, 코스트코, 타겟CVS, 월마트 등의 입점도 지원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롬앤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의 경험과 소비자와의 소통 능력 그리고 실리콘투의 유통, 물류, 마케팅 능력을 합친다면 미국 시장 진출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업체 측 설명이다.

실리콘투 관계자는 "미국진출을 원하는 다양한 국내 업체들에게 아마존 및 미주 자사몰, 로컬 영업대행 및 물류 대행 서비스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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