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전략 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을 공개했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기반해 처음부터 모바일용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워크래프트 영웅과 악당으로 병력을 구성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에서는 테이블탑 미니어처(Tabletop miniature)의 모습으로 구현된 60개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임무는 70개 이상이다. PvP 모드도 지원한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은 블리자드가 항상 창조하고자 해 온 바로 그 경험을 선사한다”며, “플레이를 시작하는 즉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오랜 시간 즐기더라도 깊이 있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이른 시일 내 몇몇 지역에서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의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