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테크(대표 이종진)는 안전모와 작업모에 부착해 쓸 수 있는 소음 귀마개 'Silenton(SHT-140)'을 출시했다.
수현테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귀마개와 소리분리 특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사운드 기기 등을 개발하는 곳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안전모나 작업모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1회용 귀마개의 단점인 분실과 오염 리스크를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손실 비용을 줄여 경제적이고, 분실로 인한 미착용 문제를 해결해 난청과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고품질 메모리폼 이어팁을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30㏈ 이상의 소음 차단효과를 발휘한다. 버튼 자동 줄감개를 적용해 사용 후 보관도 용이하다. 특허출원과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고 안전보호구 제품에 꼭 필요한 산업안전 인증(KCS)도 받았다.
이종진 대표는 “K-세이프티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등 수차례 기술공모전 등에서 수상하며 기술 우수성을 확인했고 국내외 다양한 전시 참여로 제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