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던 '라이프파크'를 다시 연수원으로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20년 3월 19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지난달 22일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한화생명은 세 차례에 걸친 철저한 방역을 통해 기존 사용 목적인 임직원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라이프파크를 재탄생 시켰다.
지난 2일부터는 올해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라이프플러스 뉴커머스 데이 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참석, 최고경영자(CEO) 특강과 배지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