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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에 29일 화장품 업체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이준코스메틱은 전날 대비 13.55% 오른 1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날 장 초반 가격제한폭(29.91%)까지 오른 1390원에 거래됐다.
이날 장 초반 한국화장품(24.00%), 토니모리(17.34%), 한국화장품제조(13.35%), 잇츠한불(11.91%), 한국콜마홀딩스(5.11%), 한국콜마(3.95%), 애경산업(3.77%) 등 화장품 관련주들의 주가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 변경을 발표했다.
오는 5월 2일부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행사, 공연·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일부 우려도 있었지만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면서 “정점이후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역상황과 국민들의 간절한 바램을 고려해 방역규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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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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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