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퍼코리아(대표 제임스 리)는 최근 파트너사와 함께 지난해 성과를 자축하고 올해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인스퍼코리아는 지난해까지 연속 4년째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대규모 HPC 사업과 AI 사업 수주로 한국 x86서버 시장 점유율을 두 자리로 높였다.
인스퍼코리아는 올해 역시 지속가능 성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구체적 전략을 발표하고 파트너사와 이를 공유했다. 눈에 띄는 것은 파트너사와의 협업이다. 인스퍼 본사는 대부분의 비즈니스를 파트너사를 통해 수행하고 있다. 한국 역시 매출 계약 100%를 파트너사를 통해 체결한다. 인스퍼는 올해 더 많은 파트너사 지원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최호주 인스퍼코리아 채널사업본부장은 “인스퍼가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거둔 요인에는 파트너사 투자와 헌신이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인스퍼코리아가 본사 지원을 통해 지원을 확대, 인스퍼코리아 파트너사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매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