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파워테크(대표 신재춘)가 신개념 코킹 연습기기 '이지코킹 바' 3종을 선보였다.
신재춘 대표는 2014년 그립파워테크를 창업하고 이지파워그립을 개발해 국내 유통은 물론,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이지파워그립을 주 모델로 '이지코킹 바' 세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이지코킹 바는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다. 기존 그립 위에 이지파워그립을 장착해 항상 일정한 그립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소프트한 실리콘 소재로 되어 있으며, 항상 그립을 약하게 잡을 수 있어 헤드 스피드와 파워를 높여준다.
또 백스윙 시 쉽게 코킹과 힌지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다운스윙 시 캐스팅 방지를 위한 코킹을 길게 유지하도록 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올바른 코킹 연습으로 비거리가 증가하고, 정확한 임팩트 동작으로 방향성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한다.
신 대표는 “세상 모든 골퍼들이 골프를 편하게 치고 실력 향상과 더불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게끔 연구하고 노력해서 모든 사람이 행복한 골프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