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이 교육기업 티티씨에듀와 메타버스 합작법인 '티엔메타(TNMeta)'를 설립한다.
티엔메타는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교육·공공 분야에 제공할 계획이다.
티엔메타는 국내 최초 대학 맞춤형 NFT 서비스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대학생과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기획, 상품화도 진행한다. 사용자 중심 서비스 모델 뿐만 아니라 교육기관·기업·공공기관에서 자유롭게 메타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의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및 서비스형플랫폼(PaaS) 플랫폼 구축 등 서비스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티엔메타는 백인엽 나무기술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백인엽 티엔메타 대표는 “메타버스 커뮤니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사용자 권리를 보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기반 디지털 자산을 매개로 차별화시킨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