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호서대-창의공학연구원,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 개최...유명 석학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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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총장 김대현)는 디지털 역량 증진을 위해 국내 유명 석학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를 오는 28일부터 8주 동안 매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호서대, 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주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석학 릴레이 특강과 함께 시민-대학 간 생산적 네트워크와 지역 지식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우식 KAIST 및 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부터, 김진형 인천재능대 총장, 정호승 시인,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신성철 전 KAIST 총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하종원 연세세브란스병원장,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나서 흥미롭고 다양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개막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시민이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대현 호서대 총장은 “KAIST와 함께 호서대가 지역 디지털 창의 확산 역할을 맡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디지털 창의 확산에 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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