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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8일 장 초반 전거래일에 이어 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11시 2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0% 오른 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6만6100원까지 밀리면서 지난 15일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1거래일 만에 갈아치웠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로 추락하기도 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1분기 최대 실적에도 거시 환경 불안과 엇갈리는 반도체 업황 전망 등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9만7000주 순매도하고 기관은 14만4000주 순매도 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5일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1552만8761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5만5440주 순매도, 624만800주 순매도 했다.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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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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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