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 엔쓰리엔과 산업안전솔루션 개발·보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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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강명수 엔쓰리엔 부사장(네번째)이 전략적 사업 협력 협약 후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14일 울산 산업문화갤러리에서 엔쓰리엔(대표 남영삼)과 '전략적 사업 협력 협약' 체결했다.

양사는 인공지능(AI), 자가학습, 중대재해 예방, 통합관제, 예지보전, 스마트팩토리를 6대 전략적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전략 분야 솔루션 제안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발굴·개발 △공공 및 산업 시장 거점 확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 기술력을 결합해 산업안전 솔루션을 개발 공급한다.

아이티공간은 보유하고 있는 예지보전 기술을 기반으로 솔루션 개발과 구축, 기술지원을 맡고 엔쓰리엔은 수요처에 맞춰 솔루션 고도화와 응용서비스 발굴, 시장 조사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영규 대표는 “전류 예지보전과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업이 협력해 세계 최고 산업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이티공간은 국내외 270건 이상의 전류예지보전 특허를 출원·등록한 예지보전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엔쓰리엔은 센서, 유무선 통신, AI·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을 통합해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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