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을 대상으로 '2022년 자립준비청년 LIFE(라이프) 금융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라이프 금융교육은 국내 최초 실습형 금융자립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대일 맞춤형 금융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실생활에 맞춘 금융생활을 안내하고 컨설팅해준다. 10년 이상 자립 경험이 있는 자립준비청년 선배 자문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개발·전문성을 향상시켰다.
금융분야 전문가가 멘토링을 진행해 참여자 소비습관을 점검하는 한편, 1인당 100만원 자립활동비를 지원해 저축, 펀드, 보험, 주식 등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금융 생활과 투자를 실제 경험해볼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의 상황을 고려한 프로그램 설계를 위해 자립준비청년 선배들이 설립한 교육법인 청년네트워크 지오이드와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이 주관해 생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자립준비청년 라이프 금융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부터 24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이다.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차경식 교보생명 다솜이지원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금융생활 지원을 목표로 자립 경험이 있는 선배들이 직접 설계하고 교육을 진행하는 선순환 구조 금융교육”이라며 “교보생명은 참여자 특수성을 고려한 생활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과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