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릿우먼(대표 김영휴)이 8일 현대백화점 대구점 3층에 '편집숍'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전국 빅3백화점에 입점한 씨크릿우먼은 기존 '헤어웨어(Hairwear·가발)' 제품에서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ACC)류 등 편집숍으로 전국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오픈일 주말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제품 20%할인과 방문고객에게 동백스카프 등 푸짐한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18일 현대백화점 쟈스민회원(mvg)을 위한 전용쿠폰 할인혜택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01년 창업한 씨크릿우먼은 21년 동안 산업계와 유통사에 '헤어웨어'라는 패션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기업이다.
김영휴 대표는 전 대전충남세종여성벤쳐협회(DSCVWA)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세계 헤어웨어 이야기'라는 헤어히스토리역사서(Hair History)를 출간하기도 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