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리뷰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면서도 생생한 리뷰를 제공하는 신규 커머스 애플리케이션(앱) 블링스팟(Bling Spot)이 출시됐다.
블링스팟은 각종 뷰티 및 라이프 제품, 자동차, 유명 음식점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루는 스마트폰 전용 커머스 앱이다. 기획 및 개발자들이 과거 해외 유명 이커머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위한 리얼한 영상후기'라는 테마로 만들어졌다.
업체측은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보지 못하고 정보로만 구매해야 한다는 한계로 인해 이용자의 리뷰가 중요한 상황이기에 이를 해결하고자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SNS를 통해 놓칠 수 있는 전문성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좀 더 가볍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준비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를 위해 기존의 SNS 포맷을 살리면서 리뷰라는 전문적인 행위를 추가해 동영상 리얼리뷰 커머스 앱으로 기획됐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쇼핑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현 시점 제품의 리뷰가 고객의 구매의사에 큰 영향을 끼치고 업체의 매출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동영상 리뷰는 글, 사진 리뷰보다 높은 신뢰도를 주고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정보의 전달이 가능하여 높은 활용도를 예고했다.
블링스팟 관계자는 "블링스팟은 작명된 이름처럼 누구나 자신의 반짝이는 순간을 기록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