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크레파스플러스(대표 권관택)는 MZ세대 금융라이프 개선을 위한 'UP당'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UP당 앱은 장학, 지원 사업,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1만개 이상 산재한 국가, 자치, 비영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MZ세대의 자금 고민을 은행에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정책 등 새로운 금융상품 경험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UP당 앱은 △장학금, 장학사업, 지원금, 지원사업 모음 △거주 지역, 거주형태, 근무형태, 관심분야 등 선택 정보에 따른 맞춤형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작일, 마감일, 발표일 등 캘린더로 스케줄링 △스타트업과 MZ세대를 이어주는 기획전 △대출비교(오픈예정) 등 MZ세대에게 유용한 금융 정보도 제공해 청년의 금융라이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약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실시했다. 더 많은 MZ세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으로 출시했다. 향후엔 CO-UP 서비스로 '월세 보증금 대출서비스' 'BNPL(선구매 후지불) 서비스' 등 청년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다.

크레파스플러스는 국내 1호 대안평가사인 크레파스솔루션 자회사인 만큼 향후 대안정보를 활용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권관택 크레파스플러스 대표는 “UP당 앱으로 금융·비금융 정보를 통합하고 청년 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거래 이력이 많지 않은 이들에겐 대안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MZ세대를 위한 청년금융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