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차세대 천연물 세포주 은행 구축사업 수혜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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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대용량 생물배양기 및 세포주 배양사진.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차세대 천연물 조직배양 세포주 은행 구축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제천시가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대, 세명대가 공동 참여해 식물 조직배양 세포주 은행을 신설하고 이를 이용한 산업화를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수혜기업에 신규 세포주 개발 및 분양, 무병묘 개발 지원, 소재 개발 기술지원 및 산업화 컨설팅 등 세포주를 활용한 천연물 원료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식물 조직배양 대용량 생물 배양기, 추출기, 동결·분무·열풍건조기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천연물·바이오 산업분야 바이오헬스 관련기업으로, 지원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노근호 원장은 “한방·천연물 산업화와 연구개발이 활성화돼 식물조직배양산업 블루오션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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