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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이 최근 애디슨모터스로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1일 관련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오케이는 1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29.96% 상승한 1605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간 외국인은 아이오케이를 1만3000주 순매수 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60만360주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73만8157주 순매수 했다.
이 시간 쌍방울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49%)까지 오른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 광림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나노스(29.76%)도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전날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제조회사인 광림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쌍용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방울 관계자는 “다음 주중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쌍방울은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무산 소식이 전해진 이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인수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장차 사업을 하는 광림을 중심으로 그룹의 다른 상장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광림 외에 엔터테인먼트회사 아이오케이, 광학부품 제조사 나노스 등이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