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내달 1일 그룹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의 대표적인 멤버십 혜택 '스탬프 쿠폰'을 리뉴얼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플러스는 쏠(은행), 신한플레이(카드), 신한알파(신한금융투자), 스마트창구(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 형태로 탑재돼 있다. 추가 설치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금융플랫폼이다.
신한플러스 스탬프 쿠폰은 작년 357만건 다운로드를 기록한 고객 호응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다.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쿠폰 보유 현황 시인성을 강화하고 프리퀀시 방식을 도입해 친숙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쿠폰 구성도 고객 선호도에 따라 다양화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 지속 소통해 UI·UX를 개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