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기본요금 무제한 무료 이벤트…전국 5만대 확대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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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SWING)이 오는 4월까지 전동킥보드 5만 대 전국 확대를 기념해, '킥보드 타기 좋은 4월 만들기'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윙은 4월 한 달 동안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언락 패스(UNLOCK PASS) 7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언락 패스 이용권은 킥보드 기본요금인 '잠금 해제' 요금을 무제한 무료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다.

또 대학(원)생에게도 6개월 동안 잠금 해제 요금을 무제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스윙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학(원) 이메일을 입력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 킥보드를 통한 이동이 일상이 된 대학(원)생들에게 유용한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스윙이 선보였던 이벤트 중 최대 금액의 할인 혜택을 최다 인원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다. 언락 패스 이용권은 구독형 상품으로, 횟수에 제한 없이 탈 때마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누적 이용자가 이미 3만 명이 넘을 만큼 큰 호응을 받는 서비스로 대학(원) 이메일이 없을 경우 스윙 앱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스윙은 4월 전동킥보드 대수를 5만 대까지 확대하고 연내 전기자전거를 포함해 운영대수를 10만대까지 증차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얼리어답터 위주의 고객층이 많았다면 다양한 혜택을 통해 보다 많은 대중이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인식은 이용자와 비이용자 간 간극이 매우 크다”며 “이번 잠금 해제 무료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전동킥보드가 흉물이 아닌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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