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7여 개 선정…현지 대학·연구기관·기업과 온라인 연결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달 20일까지 '중소기업 독일(자동차 분야) 기술 교류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교류단은 관내 중소기업 자동차산업과 관련, 독일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 기술 교류와 사업화 협력 등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7여개 기업을 선정해 독일 대학·연구기관 및 우수기업과 자동차 관련 기술협력, 독일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컨설팅, 1대1 온라인 교류(통역)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한독교류는 한독상공회의소와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며 “독일 미래 자동차 산업 동향 파악은 물론 새로운 기술개발과 독일 시장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