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27인치 보더리스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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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7V5C 제품 컷.

알파스캔은 27인치 모니터 신제품 'U27V5 4K UHD USB-C 프리싱크 높낮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4K UHD 해상도의 최신 AH-IPS 패널, 65W의 파워를 공급하는 USB-C 단자, 피벗 높낮이 기능의 고급스러운 메탈 스탠드, 10비트 컬러의 뛰어난 색감의 화면, 편리한 PIP/PBP 기능과 USB 허브, 프리싱크, 시력보호 기능, 생산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보더리스 모니터다.

회사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신제품 출시기념 행사를 연다. 최대 3만원 할인과 무료배송, 2년 무상서비스 혜택을 지원한다. 고객이 구매 사이트에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파리바게뜨 상품권 만원권을 준다. 네이버 블로그나 다나와 DPG, IT관련 커뮤니티 및 카페에 포토상품평을 올리면 파리바게뜨 상품권을 제공한다.

회사는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지난해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모니터를 선보이며 국내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약 48억 달러다. 올해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49.7% 성장한 약 72억달러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PC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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