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오픈을 맞아 전 회원 대상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31일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내에 총 15만8000㎡(4만8000여평) 규모로 문을 여는 야외 테마마크다.
롯데카드는 5월 31일까지 롯데 개인신용카드를 소지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적 조건 없이 본인과 동반 1인 모두에게 종합이용권(종일권·오후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롯데월드 부산 현장과 홈페이지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제공되며, 종일권은 2만3500원,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한 오후권은 1만6500원 우대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정상가는 종일권 4만7000원, 오후권 3만3000원이다. 종합이용권을 구매하면 롯데월드 부산 내 17종의 어트랙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 부산은 '동화 속 왕국'을 테마로 6개 테마 구역과 17종 탑승·관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첫 도입되는 론치형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디거', 워터 코스터 '자이언트 스플래시' 등 대표 어트랙션을 보유했다.
롯데월드 부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픈일인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11일간은 일 방문객을 전체 수용 인원의 절반 수준인 6000명으로 제한하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23일부터 롯데월드 부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