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회장 정창선)는 24일 오후 2시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중소기업 위기대응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상공회의소를 비롯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광주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해 기관별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세계 정세불안, 원자재가 상승 및 금리 인상, 저탄소·디지털 전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고용, 수출, 자금, 연구개발(R&D),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상담코너를 마련해 관련 시책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우리 기업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부부처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기업성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