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 후생관·사무동·쉼터 신축?72억원 추가개선 방침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사 근로자 작업 안정성 제고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작업'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위해 총 141억원을 투자한다.
회사는 최근 3년간 총 69억을 투입, 올해 3월 기준 태안과 평택, 서인천, 군산 4개 발전본부에 총 30건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태안발전본부 고소지역 석탄 설비에 승강기를 설치했다.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력기업 근무 인원 증가에 따라 사무동을 신축해 쾌적도를 높였다. 평택발전본부에 정비동을 건립하고, 기타 작업장비를 구매했다.
22종 위생과 편의시설 개선에 20억원을 투입했다. 태안 1~8호기 탈황제어동과 회처리제어동에 후생시설을 신축했다. 협력기업 근로자를 위한 탈의실과 샤워실,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태안 석탄 취급설비 현장에 화장실을 만들고, 전 사업소에 구역마다 냉난방이 가능한 수면실을 포함한 쉼터를 마련했다. 향후 72억을 추가 투자해 식당 등 다목적관을 신축하고, 협력기업 사무실과 위생시설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야외 화장실과 근로자 쉼터 등 15건의 현장 개선을 시행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안전혁신 컨설팅, 안전 근로 협의체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현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맞춤형 현장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