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인경호 전문가로 알려진 최태영 교수가 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학과로 자리를 옮겼다.
7일 서강전문학교 측은 최근 최태영 前 남서울실용전문학교 교수를 경찰·경호학과 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태영 학과장은 국가 요직인사 경호를 전담해온 무도 유단자 출신 경호 전문인으로, 최근까지 남서울실용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사회적 역량을 발휘해온 인물이다.
최태영 교수는 제자양성과 함께 서강전문학교 봉사단 드림팀의 4대 단장을 맡아 다양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김준엽 서강전문학교 이사장은 "앞으로 드림팀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최태영 교수는 강한 추진력과 끈기 있고 굳은 뚝심으로 드림팀을 최고의 봉사단으로 이끌어 나갈 가장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태영 교수는 "드림팀을 맡아 이끌어온 전 선배들의 기대에 어 굳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앞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데 온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답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