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주문결제 플랫폼 '얍오더'가 3월을 맞이해 최대 50%, 1만 원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은 타이밍! 오늘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얍오더 200여개 제휴점 통합 프로모션으로 3일부터 지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얍오더' 앱을 통해 주문·결제를 한 회원 고객과 얍오더 테이블 QR 주문을 이용한 비회원 고객 모두 포함된다.
혜택은 최소 결제 금액 제한 없이 제공된다. 얍오더 제휴 카페 방문 고객은 최종 결제금액의 50%, 최대 3천원까지 할인을 적용받는다. 식당 제휴점에서는 결제금액의 20%,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된다.
그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정책과 이벤트를 진행한 얍오더 운영 사 얍모바일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축된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얍오더는 고객 스마트폰만으로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비대면·비접촉 모바일 키오스크다. 모기업 얍컴퍼니의 독자적 위치 측위 기술인 하이브리드 비콘이 접목돼 정확한 매장 위치와 적재적소에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은 얍오더 앱에 입장하면 가까운 내 주변 얍오더 제휴 매장과 할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경훈 얍모바일 대표는 “외식업계가 정체하고 있지만 이젠 코로나와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투자를 주저 없이 해나가야 할 때”라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순차적으로 제공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얍오더가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