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은 종신보험보다 장기에 높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하고 타깃데이트펀드(TDF)에 투입해 운용되는 '하이파이브 평생든든 변액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DGB생명은 기존 종신보험이 납입기간 중 해지하면 초기환급률이 낮고, 보험금에 물가상승률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등 이유로 소비자 불만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저축 기능에 충분한 사망보장도 가능한 상품을 마련했다.
이에 이번에 출시된 '평생든든 변액저축보험'은 납입보험료를 연단리 5% 최저사망보험금 보증으로 종신보험에 비해 장기에 높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하고,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을 해지해도 환급률이 우수하다고 DGB생명은 설명했다.
또 저축보험 특성상 종신보험 대비 가입이 수월하고 연금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 결혼 비용, 상속자금 및 의료비 등 다양한 용도의 재원 마련이 필요한 중장년층 고객에게 적합하다는 장점도 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