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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네오크레마, 한국선재, 카이노스메드, 씨에스베어링, 코스모화학 등을 꼽았다.
네오크레마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식품 관련주로 꼽힌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세가 계속됨에 따라 식품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모양새다. 전쟁 여파로 옥수수, 밀, 대두 등 곡물 가격이 치솟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의 3대 밀 수입국 중 하나다. 네오크레마는 이날 상한가에 도달한 2만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선재는 한선엔지니어링 지분을 보유한 종속회사이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로도 꼽힌다. 홍 의원이 경남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밀양신공항 관련주이기 때문. 이날 블룸SK퓨얼셀이 한국선재 자회사 한선엔지니어링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는 소식과 표철수 등 홍준표 경선캠프 인사 일부가 이재명 지지선언을 함에 따라 주목받았다. 한국선재는 전일 대비 29.89%(상한가) 상승한 5910원에 마감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을 영위하는 제약업체다. 이날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키는 '염물질(salt form)' 관련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고 밝혔다. KM-819는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및 다계통위축증 치료 목적으로 개발해 상업화 중인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2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카이노스메드는 전일 대비 29.92%(상한가) 상승한 2475원에 장마감했다.
씨에스베어링은 풍력에너지 관련주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유럽업계에 '탈(脫) 러시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탈피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재생에너지가 부각받고 있다. 씨에스베어링 종가는 전일 대비 18.95% 상승한 1만 8200원이다.
코스모화학은 이차전지, 양극재 관련주다. 지난해 8월부터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폐배터리 시장이 2040년 66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상승했다. 코스모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5.17% 상승한 1만 42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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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