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무료로 녹음실 이용하세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2일부터 한 달여간 지역뮤지선과 음악단체 등을 위한 녹음실 이용지원 프로그램 '레코딩 프리 패스 이벤트(Recording Free Pass Event)'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지역 음악 및 연관콘텐츠 분야 창·제작 기반 조성과 관련 산업시설 이용 확대를 위해 광주시가 지원하고 진흥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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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GI센터 음향제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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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스튜디오A.

광주시 남구 사직길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와 남구 송암로 광주CGI센터에 있는 녹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뮤지션, 음악단체, 기업, 녹음을 희망하는 일반인 등 광주시를 소재로 하는 시민이나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탁용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음악관련 단체, 기업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녹음실 이용으로 진흥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연계하는 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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