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가전제품 공동브랜드 '지엘(GIEL)' 참여기업 모집

광주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 가전제품 공동브랜드 지엘(GIEL)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위치한 가전 및 전기·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단, 부채비율이 1000% 미만이며 신청일 기준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시는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재무 건전성, 고용상황과 지식재산권 보유 현황 등을 평가하고 기업별 발표심사를 통해 제품 경쟁력, 마케팅 실적 및 역량,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5개사 내외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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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동브랜드 지엘(GIEL) 로고.

선정 기업은 광주 공동브랜드 사용이 가능하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 △제품홍보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수출상담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및 할인판매 기획전 개최를 통한 판매지원 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공동브랜드는 지역 업체가 생산한 공기청정기, 제빙기, 살균건조기 등 38개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제품들로 구성됐다.

시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제품 판매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가전 공동브랜드 사업'을 통해 지역 가전제품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데 힘쓰고 있다.

올해는 기존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가전 할인판매 기획전 확대 진행, 박람회 현장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동시 진행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공동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열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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