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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넷마블 지분의 절반을 매각,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자금을 마련할 것이란 소식에 3일 SM그룹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SM C&C(048550)는 3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30.0% 상승한 4095원에 거래중이다. 이시간 외국인은 SM C&C를 9만 2000주 순매도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47만 1890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만 9245주 순매수, 5126주 순매도했다.
CJ ENM은 이르면 이달 자사 보유 넷마블 주식 1872만주(넷마블 전체 주식의 21.78%) 가운데 절반가량을 매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매각하는 지분은 블록딜을 통해 3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을 따른다.
매각 자금을 통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8.72%를 사들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분 매수에 필요한 금액은 약 6000억~7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CJ ENM 관계자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나 자금 조달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