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설 명절 맞아 '효 배달'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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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효(孝) 배달 시즌 2'로 KGC인삼공사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일대일 매칭(matching)해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한 네티즌들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한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찜질기등 건강용품과 떡국등 설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따뜻한 설음식에 정관장 제품과 건강용품을 더한 3종 패키지를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부터 배달 받는다.

작년 추석에 진행된 '효배달 시즌 1에서는' 정관장펀드로 조성된 7000만원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한 477만원을 더한 금액으로 마련된 재원에 정관장 제품을 더해 홀로 계신 어르신 들에게 효(孝)를 선물했다.

현재 진행중인 '효(孝) 배달 시즌2'의 효배달은 25일을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함께 만든 명절음식과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이 함께 포장돼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이 아니어도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오는 2월 9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이나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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