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20~21일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졸업기업 최기준 대표의 창업사례와 사업 노하우 공유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성과교류 △분야별 선배창업자 멘토링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설명회로 세분화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졸업 후 향후 계획에 대해 막연하고 두려웠는데, 이번 교류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사업계획을 정립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남센터가 운영중인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 25명을 선정하여 사업화 지원,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종료 후 판로·투자지원 등의 후속지원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준 센터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들이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성공창업에 한발 다가서길 바란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