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28일까지 2022 오픈브릿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요기업과 사업화 협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지난해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BMW 그룹 코리아, 대교,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424개 스타트업이 지원하여 55회의 1차 미팅을 진행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직접 수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연계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면서 “올해는 더욱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