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가습·헬스케어 기술 더한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출시

캐리어에어컨이 가습과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2022년형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컬러 에디션 라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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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모델이 2022년형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을 소개했다. [자료:캐리어에어컨]

신제품은 냉난방 기능과 위드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공기 청정, 가습 등 헬스케어 기능을 구현한 사계절용 에어컨이다. 가습 모듈을 적용해 환절기와 겨울철 및 필요시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 가습물통 UV살균과 가습경로 고온스팀 살균 기능이 적용됐다.

자동건조, 사용 후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수하는 4단계 청결관리 시스템으로 물 오염과 곰팡이로 인한 세균 번식 및 방출 문제점을 해결했다. 4중 안전장치로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가습물통 물보충 시 전면버튼 조작으로 전면판넬과 함께 물통이 자동으로 기울어져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설계했다.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공기청정 3단계, 바이러스 케어 3단계, 실내 환경 관리 3단계로 이뤄진 트리플(3.3.3) 에어케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공기청정 3단계는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주는 '극세 필터', 이후 '전자헤파필터(ifD)'에서 미세 입자를 흡착하고, 마지막으로 탈취 필터를 통해 냄새를 제거한다. 바이러스 케어 단계는 공기 흡입부터 토출까지 관리한다. UV LED 듀얼 살균으로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인 팬과 열교환기를 동시에 살균한다. 동시에 실내의 이산화탄소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을 감지해 사용자에게 환기가 필요함을 알려준다. 실내 환경을 관리하는 단계는 제품 내부의 센서가 열교환기 습도를 감지해 잔여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팬의 운전 시간을 자동으로 제어해 곰팡이 발생을 방지해주는 '인공지능(AI) 자동건조'을 지원한다.

신제품 색상은 노블골드, 어반그레이, 로즈골드, 샤이닝실버다.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제어 및 스마트 모드도 탑재됐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2022년형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여름에만 사용하던 냉방기가 아닌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혁신적인 제품”라며 “다채로운 색상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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