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은 오는 2월 6일까지 전 직군 대규모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풀 스택 엔지니어 △가상자산 지갑 백엔드 개발 등 전 직군 25개 분야가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총 100여명으로 코인원 공식 채용 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내용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 후 1차 비대면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으로 진행되고 직무에 따라 온라인 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특히 개발 직군 입사자는 전 직장 대비 최대 50% 연봉 인상이 가능하다. 일정 기간 근무를 조건으로 계약 연봉 최대 100% 사이닝보너스 혹은 최대 200%의 스톡옵션 제공 등 대우를 보장한다.
코인원은 최근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중간 조직 단위인 '테크'와 이를 총괄하는 테크리더(TL) 포지션을 신설했다.
코인원은 오는 3월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코인원 입사자는 △최신 사양의 업무용 디바이스 제공 △연 2회 성과별 인센티브 지급 △1년 이상 재직자 주택자금 최대 5000원 무이자 사내 대출 △본인 및 가족 대상 매년 100만 원 상당 건강검진 등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점차 다변화하는 업계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보다 선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코인원과 함께 성장하며 크립토 업계를 혁신해 나갈 전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