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산학인턴십에 참여한 재학생 전원이 4급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전환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취업특별반 1기 12명이 4급 사원직에 최종 합격한 데 이어 올해는 3기생 3명 전원이 인턴십에서 4급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특별반을 운영해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와 영어 역량 개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AI 원스톱 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AI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역량을 분석하고 반복적으로 VR 가상면접 교육을 수행, 학생들의 면접에 대한 자신감과 스피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측은 “AI를 활용한 차별화 된 취업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취업을 통해 학생 행복을 실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