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우리가 매일 입는 옷도 두꺼워진다. 걱정 중 하나가 자주 입는 두꺼운 외투나 천연소재 니트 등을 매일 세탁할 수 없다는 점이다. 세탁 시 시간이 길어지고 제품 동파 걱정도 하기 마련이다.
삼성전자는 겨울철 옷 걱정을 덜어줄 솔루션으로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건조기 AI와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제안한다. 종합적인 의류 관리와 외출 후 손을 씻듯 옷의 먼지 제거부터 탈취, 살균까지 해결하는 만능 해결사가 된다.
◇초고속 예열부터 세탁실 제습 기능까지 척척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는 한국의 겨울 날씨에 특화된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저온 제습 기술로 추운 날씨에도 43분 만에 초고속으로 의류를 건조한다.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기술은 건조 초반에 히터로 건조통 내부 공기를 적정 온도까지 데운 뒤 인버터 히트펌프로 건조한다. 번거롭게 건조기를 미리 예열시키지 않아도 코스 시작과 동시에 알아서 빠르게 데워줘 건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의 건조용 강력 탈수 기능을 함께 활용하면 건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세탁기 탈수 세기를 5단계로 설정해두면 세탁조가 분당 1100번 회전하며 세탁을 마친 빨랫감 속 물기를 강력하게 털어준다. 세탁기에서 확실하게 털어준 덕분에 건조 시간을 최대 22분까지 줄일 수 있고, 건조 과정에 사용되는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어 유용하다.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는 국내 유일의 '세탁실 제습' 기능으로 겨울철 습한 세탁실 고민을 해결한다. 건조기 하단 열교환기 자리에 '세탁실 제습키트'을 끼운 후 '공간 제습' 코스를 작동시키면 빨랫감뿐만 아니라 주변 공간까지 쾌적하게 유지한다. 제습 능력은 16ℓ에 달한다.
◇세탁기·건조기로 동파 방지까지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세탁기와 건조기 내부가 얼지 않도록 방지하는 '결빙방지' 기능으로 겨울철 동파 걱정을 줄여준다. 이 제품은 주변 기온이 낮아지면 '기온이 낮아 결빙 위험이 있으니 결빙 방지를 실행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미리 띄워준다. 메시지를 확인하고 '결빙방지' 옵션을 작동시키면 16시간 동안 주기적으로 급수와 배수를 반복해 세탁조 결빙을 예방할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역시 일정 시간 동안 건조통 내부에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키며 결빙을 방지한다. 날씨에 따라 세탁기와 건조기가 미리 알려주고 막아주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김 걱정 없이 의류 건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해결사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 4단계를 거쳐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독보적인 청정력에 더욱 다양해진 건조 코스까지 갖췄다. 셔츠 한 벌 건조, 데님 건조 등 의류 종류에 따라 선택 가능한 아홉 가지 건조 코스로 셔츠, 청바지, 블라우스까지 매일 건조가 필요한 의류 관리가 가능하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의류를 단독으로 건조하고 싶을 때 특히 활용하기 좋다. 건조 중 의류 구김을 줄여주는 바지 무게추가 있어 옷을 따로 다림질할 필요 없이 제품에서 바로 꺼내 입으면 된다. 수영복, 패딩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에 맞는 전문적인 건조 코스를 갖춰 아끼는 옷도 오랫동안 변형 없이 관리할 수 있다. 건조 시간도 빠르기 때문에 분주한 출근 시간에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AI 맞춤 건조'는 정밀 센서로 옷감 습도를 보다 정확하게 감지한다. 건조 시간을 조절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이나 에너지까지 절약해준다. 또 '공간 제습' 기능을 사용하면 의류뿐 아니라 드레스룸까지 쾌적하게 케어한다. 습기로 좀먹기 쉬운 의류를 항상 보송하게 유지 가능하다.
◇미세먼지·바이러스 걱정까지 날려버리는 의류 청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단 25분 만에 완료되는 '미세먼지 코스'로 의류 속 미세먼지를 99%, 꽃가루를 90%까지 제거한다. 또 국내 의류청정기 중 유일하게 의류청정 미세먼지 필터가 탑재돼 옷감 속 먼지뿐 아니라 제품 내부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먼지까지 깔끔하게 청정한다. 애써 털어낸 먼지가 제품 문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돕는다.
먼지를 바람으로 강력하게 털어내는 최신 에어워시 방식이라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흔들지 않아 진동과 소음 걱정이 적은 덕분에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도 안심하며 사용 가능하다. 움직임이 적어 현관이나 거실 등 원하는 곳 어디에나 자유롭게 놓을 수 있고, 물샐틈없는 안심 설계가 적용돼 제품 내부 물이 새어 나갈 걱정도 없다.
외출 시 의류에 묻은 바이러스는 실내로 유입돼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는 만큼 귀가 후 바로바로 세탁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교복, 재킷 등 자주 입는 옷들을 매일 세탁하기는 다소 부담스럽다. 이럴 때 인증받은 살균력의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로 매일 관리하면 세탁하지 않고도 의류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매일케어 코스에 안심살균 옵션을 추가로 선택하기만 하면 외부 활동 중 의류에 묻었을지 모르는 각종 유해물질을 없앨 수 있다. 인플루엔자,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등 주요 바이러스를 99.9%까지 제거해 위생 걱정을 줄여준다. 철저한 의류 위생 관리를 위해서는 제품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내부 살균 코스'로 제품 내부까지 위생적으로 케어한다.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긴 의류를 확실하게 청정할 수 있다. 코트, 롱드레스 등 긴 옷들은 대용량 제품의 '긴 옷 케어존'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옷이 옷장 바닥에 닿아 하단에 먼지가 묻거나 접히진 않을까 하는 걱정은 사라진다. 내복부터 외투, 방한용품 등 의류 종류가 많아 관리가 번거로운 겨울에도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모피·가죽, 울·니트 등 다양한 소재별 맞춤 전문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코스를 별도 다운로드해야 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새로워진 2021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모든 코스가 제품에 내장돼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주름·옷감 손상 걱정까지 해소하는 스마트 건조
겨울철 자주 입는 니트나 카디건은 세탁·건조 시 옷감이나 형태가 망가지기 쉽다. 특히 물세탁을 자주 하거나 습도 관리에 소홀하면 아끼는 옷이 더 빠르게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좀먹기 쉬운 겨울철 의류는 에어드레서의 '스마트 건조' 코스로 관리하면 간편하다. 이 기능은 옷걸이에 가지런히 걸려 산뜻하게 건조되기 때문에 주름 걱정 없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더해 에어드레서의 공간 제습 기능을 활용하면 주변 공간 내 습기 걱정까지 해결할 수 있다.
에어드레서는 퍼, 니트 등 까다로운 소재 의류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건조해 옷감 손상 걱정을 줄여준다. 매일 새 옷을 입는 것처럼 보송하고 구김 없이 건조하는 에어드레서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의류가 피부에 닿을 때마다 포근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올 한 해 동안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귀가 후 손 씻기는 우리 모두의 당연한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추위와 미세먼지가 거세지고 면역력은 떨어지기 쉬운 겨울에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또 하나의 필수 지침이 된 의류 위생 관리는 번거롭지 않고 편리해야 우리의 일상을 지켜줄 수 있다. 올겨울 외부 오염물질에 노출된 의류를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에어드레서가 필요한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