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디리플레이, 국내 최초 4D뉴미디어 드라마 '미스터LEE'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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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특수 영상 제작 기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국내 뉴미디어 플랫폼 드라마 최초로 360도 영상 기술을 적용한 드라마 '미스터LEE'를 오는 29시 오후 4시 카카오TV에서 단독 공개한다.

포디리플레이가 제작한 드라마 '미스터LEE'는 360도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영상 기술 '4D리플레이'를 활용한 기획으로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숏폼드라마 지원 부문에 선정됐다. 4차원 매력의 강력계 형사 미스터Lee(박건일 분)가 결혼을 준비하던 차은주(신보라 분) 약혼남 김경호(박민재 분)의 갑작스러운 사망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로맨스 추리 장르다.

포디리플레이 4D리플레이 영상 솔루션은 주요 장면을 360도 앵글로 회전해 다시 보여주는 영상 기술이다. 주로 스포츠 경기 하이라이트에서 볼 수 있다. MLB, NBA, PGA, UFC 등 주요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교육 분야에서도 확장 적용된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미스터LEE 모든 회차에 적용된다.

4D리플레이 기술로 촬영된 드라마 속 살인 사건 현장은 오는 29일 출시되는 포디리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미스터LEE 추리'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시청자는 앱에서 주요 장면을 360도로 돌려보며 사건 현장 단서를 수집하고 범인을 추리할 수 있다.

이덕재 포디리플레이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드라마 미스터LEE는 뉴미디어 플랫폼 드라마 최초로 4D리플레이 기술을 촬영에 적용한 작품”이라며 “시청자는 드라마와 함께 출시하는 미스터LEE 추리 앱에서 형사가 돼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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