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환경정화 에코 플로깅 실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지난달 28~29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에코 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에서 시작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Ploka Upp(줍다)+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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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29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에코 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에코 플로깅 활동에는 진흥원 소속 43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틀간 나주, 목포, 순천 공원 일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활동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E)·사회(S)·지배구조(G)경영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단체 헌혈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기증 캠페인, 환경보호 플로깅 활동을 했다. 11월에는 나주시노인복지회관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과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친환경 재자원화 커피박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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