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이달 7일부터 나흘 간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코믹콘 2021'(이하 뉴욕 코믹콘)에 참가한다.
뉴욕 코믹콘은 미국 동부 최대 엔터테인먼트 박람회다.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펼쳐지는 코믹콘 가운데에서도 최고 수준의 규모와 주목도를 자랑한다. 만화와 게임 영화 캐릭터 책 등 다양한 작품 및 신작 등이 전시 공개되고,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매년 수십만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다.
컴투스는 2019년에 이어 올해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뉴욕 코믹콘에 참가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행사장 내 '서머너즈 워'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이벤트 진행 및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등을 선보이며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신규 피규어(피겨) 9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 SD 스타일로 구현한 인기 소환수 피규어 등 새로운 서머너즈 워 피규어 상품을 부스에 전시하고 방문객과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 신청을 실시한다. 부스 내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티셔츠, 마우스 패드, 에어팟/버즈 케이스, 쿠션, 타월 등 의류와 생활용품, IT주변기기 등을 아우르는 신규 굿즈 22종을 현장 판매하고, IP 머천다이즈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
이밖에도 컴투스는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 1~3권 통합 버전인 NYCC 특별판 코믹스를 선보인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