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 농가 구현으로 축산업 발전 및 디지털 전환시대 대비
축산 농가 대상 통신 품질 개선 활동 및 컨설팅 수행
KT 대구경북고객본부, 축사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GiGA eyes·IPTV 공급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2109/1458574_20210929134505_913_0002.jpg)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최종효)와 KT대구경북고객본부(본부장 최성욱)는 29일 축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통신 환경을 최적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체계적인 가축 생육 기술과 스마트 축산이 기본이라는 인식을 같이 하고 축산농가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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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고객본부는 이에 따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산하 축산 농가 6700 개소를 대상으로 통신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축사 관리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초고속인터넷 기반 최첨단 축사 관리 모니터링 CCTV(GiGA eyes)와 IPTV를 공급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축사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다.
홍용식 KT 대구경북고객본부 상무는 “KT의 정보통신기술 접목으로 노동력 절감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축산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효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오랜 경험에만 의존해 왔던 축산 농장이 KT의 디지털 기술로 최적의 사육 환경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 축산농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