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 김수보)과 지난 15일 수소경제 발전·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으로 각 기관은 수소경제 발전·육성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수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수소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수소사업 관련 보증·공제 신상품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은행은 협약 기관 회원사에게 각종 금융 지원과 세무, 회계, 경영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장 가능성 높은 수소 전문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업이 수소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