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2021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기업설명회(IR) 행사 '넥스트유니콘 밋업데이(MEETUP IR Day)'를 19일 개최한다.
행사는 서울 소재지 3년 이내 창업기업과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꾸려졌다.
참여 기업은 △금융 정보 큐레이션 핀테크 서비스 타르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리워드 애플리케이션사 카마일 △소아청소년 비만관리 앱·성장분석 플랫폼 '우주두잇' 개발사 인졀미 △사용자 위치로 찾아가는 이동형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 기업 알파오메가 △AI 콘텐츠 분석을 이용한 이미지 제작 가이드·사진작가 매칭 플랫폼 운영사 스콥 등이다. 참여사 중 최우수 기업 2개사는 최종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씨엔티테크 CN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IR 행사에 참여한 10개 기업 중 4개 기업은 투자 유치를 앞뒀다”며 “이 가운데 참여기업 중 3개 기업은 씨엔티테크가 직접투자 2억원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