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1-2025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SSI)'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 3.25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초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SSI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을 달성해야 할 장기 약속으로 선정했다. 2025년까지 달성 가능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6개 약속을 뒷받침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전체 목표 달성 수치를 10으로 설정하고, 매년 목표 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올해 목표는 3.75점이다. 상반기에는 3.25점을 달성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의미있는 지속가능성 영향을 전달하기 위한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리더의 참여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리비에 블룸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략 및 지속가능성 부문 최고 책임자는 “성공적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은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구축될 수 있다”면서 “탈탄소화 여정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급망 파트너와 고객·직원이 당사 고유한 전문 지식과 경험에 의존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